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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폴바셋 메뉴 추천 (아이스크림 라떼, 말차 프라페 강추)리뷰/내돈내산·내돈내먹 2020. 5. 27. 10:31
한 때 커피를 즐겨 마시던 시절에는 라떼를 너무 좋아해서 폴바셋에 자주 갔었다. 폴바셋 라떼는 프랜차이즈 중에서 맛있는 편! 매번 라떼만 마셨었는데 요새 커피 마시면 밤에 잠을 못 자서 색다른 메뉴를 하나씩 도전해보고 있다.(특히 폴바셋 커피 강력해서 심장 두근거리고 못 그 중 이미 너무 유명하지만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아이스크림 라떼와 말차 프라페가 넘 넘 맛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가격은 스탠다드 사이즈 기준 6,300원. 한때 라떼 덕후였던 내가 인정하는 폴바셋 라떼. 원두 자체도 신선하고 맛이 좋은데, 직원분 음료 만드는 실력이 참 좋다. 매일유업에서 운영하는 카페라 매일우유를 기본으로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로 고소하고 우유맛이 진한 (서울우유같은)우유로 만들면 더 맛있을 듯. 그러나 폴바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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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여의도 오므라이스 돈까스 '대오옛집'리뷰/내돈내산·내돈내먹 2020. 5. 15. 15:40
여의도 일 다니며 가장 놀란 것은 비싼 밥값이었다. 국수, 국밥 같은 한식이 기본 8천원 이상에 비싸면 1만원이 넘어갔다. 이제 여기 물가에 적응을 한건지 8천원이면 평타라 느껴진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여의도 '대오옛집'이라는 작은 분식점 느낌의 가게다. 오늘 먹은 따끈따끈한 음식점 리뷰이다. 친절하신 편이고 여의도 물가 생각하면 생각날 때 먹기에 괜찮은 듯 하다. 돈까스는 은근 통통해서 고기맛도 많이 나고, 오므라이스 계란도 넉넉하고 안에 하얀 볶음밥도 맛이 괜찮다. 특별한 맛은 아니고 아는 그 맛이다. 카레 돈까스랑 오므라이스 돈까스를 많이 먹는 듯. 나는 매번 오므라이스 돈까스. 보다시피 양은 정말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같이 나오는 반찬도 그냥 쏘쏘. 엄청난 맛집은 아니고 그냥 동네 분식점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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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3박4일 중 1일 차 (자매국수, 동문시장, 함덕해수욕장, 딱새우회)취미๑•‿•๑/여행 2020. 5. 15. 11:19
두근두근 첫 글은 가장 최근에 다녀온 제주 여행을 기록하겠다. 최근에 12일이라는 직장인치고 꽤 긴 연휴를 가졌다.(4.30~5.11) 충분히 쉴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은 빠르게 흘렀다. 휴. 제주 여행은 3박4일로 다녀왔는데 사람 적을 때 여행 떠나는걸 좋아하기에 다른 직장인 휴가 끝나는 날에 떠났다. 5.5~5.8 도착하자마자 먹은 유명한 고기국수 집인 자매국수. 돔베고기 잡내도 잘 잡았고 국수 자체도 맛있었다. 그런데 돼지고기 비계가 많아서 돼지고기 지방 맛이 강하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듯. 느끼해서 김치랑 같이 먹었는데, 김치는 직접 담그신 건지 맛있었다. 가격은 비빔국수, 고기국수 모두 8천원이었다.(천원 추가하여 두그릇 모두 곱빼기로 주문했다.) 비수기에 갔음에도 10분 정도..